결정, 흔들리지 않고 마음먹은 대로 책 후기
2022. 1. 15. 05:38ㆍBook Review
사람들은 식당에서 메뉴 하나를 고르는데도 어려움을 느낀다.
그렇다면 이것은 메뉴선택의 문제일까?
실제로 내가 알고 있는 사람들 대부분도 결정을 내리는 것을 힘들어한다.
“이렇게 말했는데 옳은가요?”
나는 어떤 사람인가? 결정을 잘 하는 사람인가? 이런 질문을 책을 읽는 내내 던질 수 있었다.
1. 어떤 결과가 나온 후에 그 결과가 필연적으로 인식하는 경향을 피해야 한다.
“그럴줄 알았어.” “그렇게 될 걸 알았어야 했는데”
2. ‘확실하지 않다’는 생각이 큰 힘을 발휘한다.
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 의심하지 않고 옳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. 그것을 믿음이라고 생각한다. 하지만 내 생각이 옳다고 하는 행태는 때로는 큰 선택의 실수를 낳게 된다. 자주 의심해 보아야 한다. 내가 선택한 이 길, 진행하는 방식 과연 옳은가?
3. 의사 결정 과정에서 많은 실수가 나오는 경우는 자동적으로 일을 처리하고자하는 압박에서 부터 나온다.
4. 결과에만 의존해서 결정을 평가할 경우에는 미래에 의사결정을 내릴 때 똑같은 문제를 겪게된다.
확신을 가지려면 숨겨진 정보, 운영영향력을 간과해서는 안된다.
“확실하지 않아요” 라는 이 말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