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상과 현실, 중간에서 움직여라.
이상과 현실, 어딘가에 자신의 의지대로 서 있어야! 사람을 마주하는 직업, 학생을 가르치는 교사, 환자를 대하는 의사와 간호사 같은 직업은 이상과 현실에서 방향을 잘 잡고 서있어야 한다. 이상적이거나 너무 현실적인 태도는 금물이다. 이상적인 태도와 생각은 현실에서 본인도 다치고 다른 이들에게도 좋다고 한 것이 되려 역풍을 맞기에 좋다. 또 너무 현실적인 태도를 지니면 감정이 메마르고 일상이 허무하다. 쉬는 날, 퇴근 시간만 기다리다 지쳐버리기 일쑤다. 난 이상과 현실, 두 곳 모두 극단에 있었던 적이 있다. 두 곳 모두 나에게 적합하지 않음을 깨달았다. '이 직업이 나에게 맞지 않구나. 난 자격이 없나보다 ' 이런 생각까지 했다. 그렇게 갈등하던 5년의 시간이 흘러 지금은 이상과 현실 중간 즈음에서 상황..
2023.07.26